김통계의 주식블로그

시간 관계 상 짤막하게 씁니다. 뇌피셜일 수 있으니, 가려서 들으시길. 수출 승인 관련 독특한 점. 일반적으로 수출 승인을 받고 수출하고 나면, 그 제품을 수입국이 어떻게 쓰든, 그것은 관여할 바가 아니다. 그래서 피씨엘도 보면, 국내에서는 비인두로 검체 채취하게끔 승인 받았지만, 오스트리아나 독일에서는 자가진단키트로 사용하고 있다. 굳이 용도를 정해서 승인받을 필요가 없다. 그런데 오늘 승인난 것을 보면 좀 독특하다. 같은 키트로 두번 승인 받았다. - 2020-09-08 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 수출 승인 - 2021-03-18 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 국내 사용 승인 - 2021-04-21 Cellt..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62856 정부, 코로나 19 자가 진단 키트 논의..."모든 수단 동원" 일반인이 스스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 19 자가 진단 키트' 보급을 정부가 검토합니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이 같은 방안도 살 news.naver.com 오늘 자가진단키트 이야기가 나왔다. 기사의 핵심적인 내용을 보면, 1. 스스로 검체를 채취할 수 있어야 하고 (코 깊숙히 넣는 면봉 방식은 불가) 2. 간편해야한다는 것. 미국 같은 나라야 의료 시스템이 안되어 있으니 검체 채취하고 우편으로 보내는 등 요상한 행위를 하지만, 우리나..

* 피씨엘에 대한 글을 쓴 이후 피씨엘은 아직 한주도 안팔았습니다. - 믿을 수 있는 바이오회사냐? : 주식 발행 놀이로 연명하는 코스닥 좀비 기업은 아닌가? -> 피씨엘급은 아니지만, 주담 정직하고, 못하는 걸 못한다고 말함. 내부 소통 원활 - 꾸준히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나? : 매 해 R&D에 투자하고 있나? 투자를 지속할 현금을 보유하고 있나? -> 이 역시 피씨엘처럼 정부사업을 훤히 따내지는 않지만, 수 많은 업체 가운데 서정진씨 눈에 들만큼 진단키트에 있어 탄탄한 업력을 갖춤. - 글로벌 영업망을 갖추었나? : 만든 제품을 판매할 여력이 있나? -> 이번 코로나 사태 때 수 많은 나라에 제품을 이미 팔았음. 작년 11월부터 올해까지 계속 상당한 물량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