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진단시스템 공고 관련] 사실과 다른 풍문 정리.

여러 잘못된 얘기가 많아 정리해본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진단시스템 공고 관련 풍문]

 

1. 사업 수행 실적 중 시약 납품 실적은 MOU로 해결했다?

 

- MOU체결로 해결되는 부분 아니다.

- 시약은 제품별로 점수가 반영된다. 따라서 해당 제품 납품 없다면 MOU로 해결 안됨

 

2. 특이도에서 유리하다?

 

- 특이도는 불리함. 그래서 피씨엘이 교정해달라 한 것.

 

3. 주관적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다?

 

- 말은 주관적 평가지만, 하나하나 점수를 부여하는 기준이 존재함.

 

- 그 기준에 피씨엘에게 유리한 조항, 예를 들면 국내 기업이라든지 혁신 기업이라든지.. 그런 것을 추가하려 했으니 근거 없다고 2차 규격에서도 반영이 안됨.

 

4. 입찰은 조달청에서 하는 것이다?

 

- 맞다. 근데 규격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만들고, 그 규격에 맞게 평가도 대한적십자사에서 한다.

 

- 그렇다면 조달청은 뭘하냐? 분쟁이 있을 때 해결만 한다.

 

- 결국엔 대한적십자사에서 다 하는 거랑 같다.

 

5. 지난 번에 조달청에서 사갔으니, 또 사갈 것이다?

 

- 지난 번에 사간 것은 한마음혈액원의 규격에 맞게 조달했을 뿐이다.

 

- 조달청은 규격에 맞게 입찰을 진행하는 기관이지, 전권을 쥐고 있는 기관이 아니다.

 

- 이번 입찰 규격이 피씨엘에 불리하면, 그냥 불리한 거다.

 

6. 2월 내로 본 공고 나온다?

 

- 아무도 모른다. 예측컨데 2월 8일까지 의견 받고, 피드백이 정말 빨라야 2월 말쯤 나올 것이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3월 중순 경에는 본 공고 나오지 않을까?

 

 

 

정도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