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정리] 피씨엘 210226 피씨엘 현황 및 전망

 

PCL SPIT

- 해외 정부발 주문을 많이 확보했고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어 계속해서 원재료를 매입하고 있다.

- 특히 오스트리아, 포르투갈에서 제품이 많이 나가고 있으며, 독일에서도 적극 도입 준비하고 있다.

- 케파를 많이 늘려서 현재 한 달에 천만 키트 정도 만들 수 있다고 보시면 된다.

 

- 현재 중국 업체의 덤핑으로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 제품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경쟁에 우위를 가질 수 있다.

- 그리고 편의성 또한 훨씬 앞선다.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Distributor에 판매 수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 세부적인 수출국을 밝힐 수 없는 것은 치열한 경쟁 탓에 어쩔 수 없다. 이해해달라.

-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잘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 국내 식약처 허가의 경우에는, ‘침 키트’에 대해 허가 내준 적이 없어 오래 걸리지만 앞으로 좀 더 신경 써서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 FDA 승인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혈액 선별기 관련

- 혈액 선별기 사전 규격 2차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 조달청에 의견을 전달했으며, 긍정적으로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는 불합리한 항목을 수정한다는 이야기이다. 더불어, 기존 업체에 어드밴티지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입찰 공고의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항은 없지만, 그런데도 불합리한 부분이 남아있어 시정될 수 있게 의견을 내고 있다.

 

- MOU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신데, 공급 주관은 피씨엘이며 노하우 및 시약은 다른 회사에서 받아오고자 한다. 적십자사 입찰에 사활을 걸었다.

- 더불어 지멘스가 오랫동안 혈액 사업을 해오면서 쌓은 노하우를 습득하고자 한다.

- 이를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데도 협력 준비 중이다.

- PCL OKII의 경우 FDA 승인받은 것 맞다. 그러나 시약까지 승인받아야 판매할 수 있으며,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가 핵심기술 지정(21. 1. 15) 및 혁신기업 국가대표, 혁신형 의료기기 인증, 조달청 시범 구매사업 선정 등으로 국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 국책 연구로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진단 시간을 단축하는 등 장점이 많다. 세계 최초 다중 진단 허가를 받았다.

- 21년도 매출 중 약 30%가 혈액 선별기(키트 or 시약)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 지난해 납품한 한마음혈액원에서의 결과가 좋게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마음혈액원발 시약 매출도 기대된다.

 

알츠하이머 진단 관련

- 치매에 반응하는 새로운 마커를 확보하였다. 

- 진단 및 치료 토탈 솔루션을 위해 치매 치료제를 가진 스위스 제약사와 함께 협업하고 있으며, JV를 설립하여 제품 출시 위해 노력 중이다.

- 앞으로 여러 절차가 남아있으며, 제품화 및 시장 진출까지 2년 정도 예상한다.

 

경영 관련

- 단기차입금 관련 질문이 많은데, 각 정부발 주문 등 올해 받아둔 주문이 많아서 원재료 확보하기 위해 쓴 것이다.

- 무상증자의 경우, 본인 혼자 정하는 것이 아니다. CFO와 함께 이사회에서 논의하고 있으며 주주가치 재고 위해 노력하겠다.

- 올해 매출 목표는 1,500~2,000억 정도이다.

- 주주분들의 노력과 성과는 알고 있지만, 우선 저희를 믿고 기다려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적십자 입찰이 이루어지는 것이 목표이지, 적십자 망가트리는 게 목적이 아니다. 긍정적인 이슈가 나오도록 도와달라.)

- M&A도 고려하고 있다. 적절한 가치의 기업이 나오면 할 수 있도록 늘 시장을 살피고 있다.

 

 

사업 잘하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