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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망 (피씨엘, 휴마시스, 그리고 전반적인 전략)

stat 2021. 6. 1. 00:00

6월에는 개인적인 일로 조금 바쁠 것 같아,

 

미리 전망에 대해 짧게 코멘트 남기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글을 작성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특별한 일이 있으면 작성합니다.)

 


피씨엘 주가 전망

(적십자 입찰 긍정적인 점)

https://statstock.tistory.com/96

 

[핵심 정리] 피씨엘, LG화학과 혈액선별 컨소시엄 구성의 의미

statstock.tistory.com/72 shindonga.donga.com/3/all/13/2147946/1 1300억 검사시스템 입찰 적십자사·한국애보트 피소된 까닭 13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들어갈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data-og-host="stat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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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입찰 염려되는 점)

https://statstock.tistory.com/112

 

[혈액진단시스템 공고 관련] 사실과 다른 풍문 정리.

여러 잘못된 얘기가 많아 정리해본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진단시스템 공고 관련 풍문] 1. 사업 수행 실적 중 시약 납품 실적은 MOU로 해결했다? - MOU체결로 해결되는 부분 아니다. - 시약은 제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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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입찰 공고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공고 내용을 읽어보시고, 기존 공고에서 피씨엘에게 불리한 부분이 얼마나 해결되었는지,

 

피씨엘에게 유리한 MOU 관련으로 약점을 얼마나 보완할 수 있을지 계산하시면

 

목표가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에 하나 안좋게 나오면, 적십자 관련 밸류를 깎아야 하는 거고,

 

좋게 나오면 적십자 관련 밸류를 높이면 되고..)

 

그간 방향성을 봤을 때는 "드디어 때가 왔다." 싶은 느낌이긴 하다.

 

(무조건 오른다는 얘기 아니다. 적십자 입찰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6월에는 적십자만 바라보면 될 것 같다.

 

잔파도는 신경 쓸 필요 없다.

 

 

 

 


 

휴마시스 주가 전망

개미 다 죽으라는 모양새다.

 

https://statstock.tistory.com/141 

 

휴마시스 주가, 염려되는 이유 (휴마시스 수익률 300% 돌파)

단순히 금요일에 휴마시스의 주가가 빠져서 쓰는 이야기는 아니다. 피씨엘도 예전에 매도 시점에 대해 고민해본다고 썼었다. statstock.tistory.com/117 "피씨엘 참 싸다" 작성 후 6개월, 포지션 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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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atstock.tistory.com/150

 

휴마시스 전망 및 현 상황 간단 요약

휴마시스 현 상황 1. 5월 25~26일 사이 1분기 실적 발표 예정 (25일 오후일 듯 / 매출 약 200억 예상) 2. 언론에는 캐파 100만이라고만 알려졌으나, 실제 생산량은 일 20~30만 정도인 것으로 추정. 3.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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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는 잘 믿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반등을 주며 대상승할 시기는 지난 것 같다.

 

다만, 이렇게 한 방향으로 주가가 빠지는 것은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 드문 일이다.

 

코로나가 끝난다는 가정하에,

 

캐파 관점에서 주가를 바라보면

 

6월 24일 상장 예정인 SD바이오센서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는데,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1304981i

 

SD바이오센서 올 매출 1.6조원 전망...씨젠보다 60% 많아

SD바이오센서 올 매출 1.6조원 전망...씨젠보다 60% 많아, 영업이익 8000억원 이상 기대

www.hankyung.com

 

SD바이오센서는 월 6000만개인 진단키트 생산능력을 연말까지 1억개 수준으로 늘리고 있다. SD바이오센서는 세계 최초로 사스, 말라리아, 댕기 듀오, 신종플루 진단시약 등을 개발한 회사다. 2016년부터 형광 면역분석기, 잠복 결핵 진단시약, 분자진단시약 등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했다.

 

휴마시스가 월 3,000만개의 캐파를 가지고 있다.

 

장외 10조인 SD바이오센서가 1억개의 캐파면,

 

휴마시스는 3조정도 가면 되나?

 

 

다양한 수치를 때려넣어봐도, 이젠 싸보인다.

 

물론 코로나 외 섹터에서 매출이 거의 나오지 않았고,

 

수년간 영업이익 적자였다는 점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지 의문이 들고,

 

물려있는 개미가 하도 많아서, 이전과 같이 쭉쭉 오를지는 미지수지만,

 

적은 리스크, 비교적 높은 기대이익으로 좋아보이는 구간에 진입한 것 같다.

 

 

코로나가 날개를 단 비대면 의료시장은

 

진단기기, 기술 없이는 실행될 수 없다.

 


기타 전망

 

미국 주식을 하진 않지만, 매일 CNBC 헤드라인 정도는 챙겨보는데,

 

항상 느끼지만, 지수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행위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그냥 코로나가 잡히면, 지나치게 풀린 돈을 어떤 형태로든 다시 잡아들일 것...이라고 짐작을 하는데,

 

 

지금 모양새가 정치테마들이 달리기 딱 좋은 판국이다.

 

이제 9달 정도 남았고, 여러 정치 이벤트들이 하나둘 등장할 것이다.

 

특히 여야 모두 절대적인 1인자를 꼽기 힘든 만큼,

 

정치테마에 대한 활기는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무지성 매매를 지양하고 싶지만, 6월에 헷지로 정치테마에 조금씩 분산해놓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결론 : 6월 정치테마, 휴마시스 좋아보인다.

 

피씨엘은 적십자만 잘 풀리면 단기 주가야 어떻든,

 

장기로 무조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