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염려되는 이유 (휴마시스 수익률 300% 돌파)

 

 

단순히 금요일에 휴마시스의 주가가 빠져서 쓰는 이야기는 아니다.

 

피씨엘도 예전에 매도 시점에 대해 고민해본다고 썼었다.

 

statstock.tistory.com/117

"피씨엘 참 싸다" 작성 후 6개월, 포지션 재 점검

 

휴마시스에 대해서도 간단히 코멘트 남긴다.

 

 

휴마시스의 경우 확실한 Edge가 몇 가지 있었다. (상장사 기준 / 올해 3월 기준)

 

1. 최초, 유일한 비강 자가진단키트 보유

 

2. 유일한 셀트리온 협업 진단키트 업체

 

3. 군포 신공장 GMP 승인 재료

 

4. 디아트러스트 FDA 승인 재료

 

 

그런데 현재 이 4가지가 모두 깨졌다.

 

1. 비강 자가진단키트는 SD외에도, 엑세스바이오, 수젠텍 등도 비강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임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4

[Bio특징주] 수젠텍의 코로나 진단키트 기술력, 주가시장에서도 ‘通했다’ - 바이오타임즈

2. 자가진단이 아닌, 중화항체긴 하지만, 셀트리온과 미코바이오메드가 협력한다.

www.hankyung.com/it/article/202104284733i

셀트리온·미코바이오메드, 코로나 중화항체진단키트 유럽 인증

3. 군포 신공장 GMP는 이미 승인되었다.

 

4. FDA 또한 이미 승인받았다.

 

 

---

현 주가가 너무 비싸다는게 아니다.

 

전에는 무조건 먹는 구간이었다고 하면,

 

이제는 상방에 제한이 생겼고, 리스크도 꽤나 생겼다는 뜻이다.

 

그리고 코로나는 지속될 것이지만, 코로나 진단키트는 올해가 피크가 될 확률이 높다.

 

남은 기대감은, 매출 공시와 FDA 자가진단용 승인 정도?

 

다음주 지나치게 상승한다면 비중조절 시작할 생각이다.

 

 

혹시 블로그를 참고하여 매수했던 분들이 피해를 보실까하여 간단히 코멘트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