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796936
현재 주식시장은 버블일 가능성이 있다.
단순히 주가가 많이 올라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오래전 대공황부터 IMF, 리먼 사태 등 이전에 있었던 대 폭락은 버블 때문에 형성된 주기적 폭락이었으나,
이번 1월부터 3월 사이 발생한 대폭락은 코로나라는 전염병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즉, 참고할 만한 케이스가 없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부각된 산업이 있는 반면, 기존 산업은 대부분 큰 타격을 입었고, 또 입고 있다.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주식이 제일 좋을까?
약세장이 예상된다면, 가는 놈만 간다.
지금까지는 주로 정치테마주가 그랬다.
대표적으로 이화공영이 있다. 코스피가 2007년 10월 말 피크를 찍은 뒤 반토막이 나는 동안,
이화공영은 4배 이상 올랐다.
이 당시에 이화공영 외에도 많은 정치테마주가 올랐다.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혀 있으면서, 하락세가 시작 될 때쯤 보면
우선주와 정치테마주가 항상 유유히 상승세를 달렸다.
그런데 이와 같은 것도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
나스닥 기술주 상승과 같이, 산업 구조 자체가, 우리 일상 자체가 달라진 현 상황에서
무작정 정치테마주라고 타는 것은 위험해보인다.
그러면 정치테마주 중에서, 본 산업이 탄탄하고, 재료도 살아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안랩과 오픈베이스가 있다.
안랩은 다들 알 것이다.
안철수 그 자체 주식이다.
현재도 18.57%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재무도 탄탄하고, 현금도 엄청 쌓여있다.
모든 것이 디지털로 움직이면 어떤 분야가 제일 중요해질까?
원격회의? 전자제품?
내 생각에는 보안 솔루션이다.
회사의 중요한 자료들을 다루면서 재택을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탈취를 시도할 것이고,
보안은 계속해서 이슈가 될 수 밖에 없다.
뉴딜 지수에도 편입되었다.
그러나 상승 폭은 제한적이다.
코로나 이후로 상승폭이 100%를 넘지 못한 종목 있으면 가져와보아라.
없다.
다만 정치테마주 치고 시총이 지나치게 무거워서 미친듯 랠리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가벼운 주식을 원하면 오픈베이스도 좋다.
statstock.tistory.com/9?category=867775
상단의 글을 참고해보기 바란다.
확실한 것은 정치테마주로 보나, 회사 자체 역량으로 보나 두 기업다 굉장히 저평가 되어 있다.
기존 보수 진영 정치인들은 전부다 너무 '고인물'이미지지만, 그중 그나마 중도층을 데려올 수 있는 것은
안철수가 제일 유력하다.
새로운 인물이었던 홍정욱, 김세연 등이 당분간 별다른 소식을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안철수에게도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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