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검사 받기 참 힘들다. 예전에 코로나 검사 받을 일이 자주 있었는데, 대개 30분정도면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짧은 줄로 즐겨찾던 집 근처 임시선별진료소는 5분도 안되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진 것 같다. 12월 18일 토요일 현재 '보통'은 3곳 밖에 없고, 대부분 '붐빔' 혹은 '혼잡'이다. 이 추운 날씨에 두 시간을 서서 기다리라니, 검사 받기 참 힘들다. 2. 아마 당분간 확진자가 크게 늘진 않을 것이다. 확진자수 = 검사자수 X 확진율이다. 먼저 확진율을 살펴보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가, 최근 3일 연속 2.73%로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이미 상당히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여기서 크게 늘어나긴 힘들어 보인다. 그럼 검사자수는 어떨까? 위에 살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