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이 또 죽었다. (이렇게 거래량이 적은 것은 202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거래량이 줄어들면 보통 시장 소외주로 가거나, 혹은 시세를 주기전 힘을 모으는 경우가 많다. 둘 중 어디에 가까운 것 같은가? 보통은 '모두가 아는 호재는 호재가 아니다.' 그렇다면 피씨엘도 마찬가지일까? 나는 아직 시장이 피씨엘 가치를 다 담지 못한 것 같다. 1. 국내 항원키트 업체 가운데 침키트 만들 계획이 있거나, 만들고 있거나, 만든 업체는 단 두개 밖에 없다. (피씨엘 / 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야 워낙에 잘나가니까, 후발주자임에도 피씨엘보다 매출 규모는 클 수도 있다. 그러나 일치감치 개발 완료하고, 수 곳에서 임상 돌리고, 독일을 비롯해 전 대륙에 수출하며 쌓은 노하우는 피씨엘 밖에 없다. 2. 조달청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