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거나, 만류하는 글은 아닙니다. 수 많은 기업 관련 행사 중 되게 기억에 남는 행사였다. 상당히 늦은 시간, 여의도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그들의 발표를 집중해서 들었다. 많은 슬라이드가 있었지만, 가장 주목했던 슬라이드는 이것이었다. "국일그래핀 VS 스탠다드그래핀, 누가 먼저 상용화에 성공할까?" 당시 대면적 그래핀을 내세운 국일그래핀 (국일제지의 자회사)와 파우더형 그래핀을 내세운 스탠다드그래핀 (이엔플러스의 관계사, 이엔플러스가 지분20%가량 보유중) 중 누구의 그래핀이 더 가치가 있나를 두고 의견이 나뉘어 졌다. 그런데 나는 빠른 상용화는 스탠다드그래핀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슬라이드에서 보는 것처럼 그래핀이 우리의 미래를 완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