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2/2020060202698.html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0218033642212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6018447i
차바이오텍(085660)이 6월 2일 상한가에 도달했다...가 오후 5시경, 관련없다는 뉴스가 나오고 시간외 하한가로 직행했다.
실제로 관련 뉴스인 "한국인 하버드 박사 김광수 교수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는 5월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서 최초로 보도되었다.
이 상황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볼 때, 이미 지나간 뉴스를 재탕해서 주가를 띄우고 사라진 것 처럼 보일 것이다. 실제로 이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반등의 여지는 있다고 생각한다.
- 차바이오텍이 과거부터 줄기세포에 있어서 대장주로 움직였다는 점.
- 줄기세포 치료제와 관련된 특허를 매해 늘리고 있다는 점.
-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
- 그리고 김광수 교수가 해당 치료제를 연구했던 시기와, 차바이오텍에 재직한 시기가 겹친다는 점.
등을 통해 이번 소식으로 인해 가장 많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그렇다.
개별 종목 및 시장 동향으로 봤을 때는
- 유보율이 1500%의 안정적인 재무를 가졌다는 점.
- 코스닥 150지수에 편입되었다는 점.
- 어제 대부분의 바이오 섹터에 돈이 쏠렸다는 점.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일부 개미들이 말하는 것처럼 내일 바로 하한가로 직행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비중을 좀 실을 예정이다.)
아마 예상컨데, 계단식 하락을 좀 주다가 연관성을 강조하면서 다시 급등시키거나, (이 경우 상승까지 1주일 이상 걸린다.)
내일 시초가 -20~25%정도 겁을 주고 주식을 다 뺏고나면 쭉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결국 차바이오텍의 가장 큰 먹거리 분야에서 성공한 사례가 나왔다
+
그 사람이 차바이오텍에서 일한 적이 있다.
두 가지를 시장에서 어떻게 판단하는지가 관건이기에 내일 지나친 공포가 나온다면 그것은 추매의 기회가 될 것이다.
https://statstock.tistory.com/3?category=867532
'주식 > 중립 | 개별 종목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엔에이링크, 진짜 호재 밭이야? : 팩트체크 (4) | 2020.10.01 |
---|---|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말자. (피씨엘 주가 / 피씨엘 분석) (0) | 2020.09.22 |
에이텍티앤, 7월 16일 선고 이후 어떻게 봐야할까? (0) | 2020.07.16 |
데이타솔루션, 어디까지 갈까? (0) | 2020.07.13 |
드림씨아이에스 (223250), 향후 방향은? (0) | 2020.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