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9909627
5배 뛴 삼성중공우 내일 '투자위험' 지정될 듯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일주일 새 주가가 5배 가까이 뛴 삼성중공업 우선주가 오는 12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6분 현재 삼성중공업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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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중공우의 1등 수혜자, 6월 2일, LNG 23조 수주 소식을 듣고 상따했다가
팔 기회도 안주고 상한가 가버려서 '어디까지 가나....' 하면서 가지고 있었던 사람.
역사상 최단기간 최대 상승 맛본 사람.
2. 삼성중공우의 2등 수혜자, 하락장에 우선주는 좀 안전하겠지 해서 3월에 진입하거나, 혹은 올초부터 7만원 언저리에 물려서 울면서 존버한 사람. 존버의 승리
3. 오래전부터 물량천천히 모아와서 이번에 제대로 터뜨린 세력
4. 중간 중간 진입각 줄때 상남자식 진입해서 +2배 혹은 그 이상 먹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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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피해자는 이제부터 나올 예정.
때는 2015년 6월, 단기 고점인 2189.54에서 한대 맞고 오랜 우상향에 지쳐 전반적인 하락장에 접어들때 쯤,
자연스럽게 우선주 과열 현상이 발생한다.
6월 21일까지 3만원을 못 넘던 주식은 7월 3일 15만원까지 돌파한다.
상승 초입에 개미들을 좀 태워 주다가, 마지막에 이를수록 점상으로 보내버리는 걸로 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걸로 보인다.
결국 폭탄돌리기의 끝은 어땠냐고?
무려 다음 경기사이클인 2018년 5월까지 박스권에 가둬버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518564
[Hot-Line] 삼성중공우, 5거래일째 ‘상한가’
삼성중공업 우선주인 삼성중공우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3일 삼성중공우는 오전 9시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치솟아 전일보다 3만8000원(2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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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똑같았다.
단기 증시 과열 -> 우선주 선호 현상 -> 특정주 과열 (표면적 이유 : LNG 수주 및 업황 지속적 개선)
-> 마지막 탑승 개미 3년동안 말려죽이기.
이번에는 얼마까지 갔다가 펑 터뜨릴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100만원까지 찍고 올 수도 있겠지만
너무 불리한 도박이다. 차라리 그것보단 사설 토토가 10배는 정직할 것이다.
이미 세력은 다 털고 나가도 무조건 이득이다.
게다가 오늘
나스닥은 5%나 떨어졌다.
시장에 자금이 순식간에 이탈할 것이고, 삼성중공우는 도도하게 상한가로 시작해 하한가로 끝날 수 있다.
물론 뭐 또 무한 상한가 갈 수도 있겠지만..
지금 진입하는 개미한테는 파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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