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좋은 소식 1편] 모로코 캐파 20만 -> 200만

https://www.bergaag.com/2021/06/04/launch-of-the-1st-production-unit-for-covid-19-made-in-morocco-tests.html

Launch of the 1st production unit for Covid-19 Made In Morocco Tests | Bergaag Morocco news

 

 

3줄 요약

1. 모로코 월 캐파 20만 -> 200만

2. 아프리카 내에서 유일하게 진단키트 생산중

3. 아직 승인은 못 받음

+ 아프리카 코로나 심각해지는 중.

 

 

 

모로코에서 생산된 첫 번째 Covid-19 테스트 기기 출시

모로코 의료 장비 및 시약 유통 선두업체 중 하나인 기가랩이 보건부가 인증한 첫 번째 Covid-19 테스트 1차 생산분을 출시한다.

모로코의 면역학자 카림 자허(Karim Zaher)가 2007년 모로코의 헬스케어를 위해 만든 이 회사는 2021년 초에 세계적인 진단키트 선두 기업인 한국 PCL, Inc.에서 기술을 이전받았고, 이 기술을 이용하여 진단키트 생산에 나섰다.

모로코 보건부의 승인을 받아 기가랩은 Had Soualem에 위치한 생산 시설에서 RT-PCR 및 항원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다. 연구소의 보도 자료는 다음과 같다.

이번 웨비나에서 카림 자허는 2,000m² 이상의 면적에서 월 200만대 가량의 PCR 및 두 종류의 항원 진단키트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허는 보건부와의 파트너십과 수출 수요에 따라 수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하기 쉽고 저렴한 이 진단키트들은 우선 모로코 시장에 납품할 것이라고 카림 자허는 설명했다. 기가랩은 2021년 10월부터 아프리카-사하라 이남 시장과 유럽 시장에 진단키트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기가랩 담당자는 "항원진단키트를 이용한 간편 검사는 의료행위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훈련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약국에서 빠른 침 검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랑스, 한국, 일본, 독일 같은 나라들을 예로 들며, 이와 같은 간편 검사가 대규모 검사를 용이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모로코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 카림 자허는 "현재 회사는 보건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약국에서 판매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자허는 진단키트 당 가격이 80~100 DH라고 추정했다.

(* 80~100 DH = 10,000 ~ 13,000원)

더불어 침을 이용한 항원 진단키트는 유통기한이 최대 2년이며 2~30℃에서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림 자허는 이 사례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기업으로부터의 기술 이전이며, 이를 통해 모로코가 유일한 아프리카 진단키트 제조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기사

: 아프리카의 3차 대 확산 공포가 커지고 있다. (BBC)

 

https://www.bbc.com/news/world-africa-53181555

Coronavirus in Africa: Concern grows over third wave of infections

진단이 안되어서 그렇지 실상은 훨씬 더 심각할 것으로 추정한다.

 

[08.15 Update]

https://leseco.ma/maroc/covid-19-les-tests-de-depistage-font-a-nouveau-debat.html

Covid-19 : les tests de dépistage font à nouveau débat

유통은 재개되었다고 하는데, 기가랩의 해당 제품에 대한 사용 금지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