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통계의 주식블로그

PCL SPIT - 해외 정부발 주문을 많이 확보했고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어 계속해서 원재료를 매입하고 있다. - 특히 오스트리아, 포르투갈에서 제품이 많이 나가고 있으며, 독일에서도 적극 도입 준비하고 있다. - 케파를 많이 늘려서 현재 한 달에 천만 키트 정도 만들 수 있다고 보시면 된다. - 현재 중국 업체의 덤핑으로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 제품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경쟁에 우위를 가질 수 있다. - 그리고 편의성 또한 훨씬 앞선다.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Distributor에 판매 수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 세부적인 수출국을 밝힐 수 없는 것은 치열한 경쟁 탓에 어쩔 수 없다. 이해해달라. -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잘 진단할..

종목과는 사랑에 빠지지 말라는 격언을 되새기는 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관심이 쏠려있다보니 소식 하나하나를 챙기게 된다. 김대표의 발표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도 알게 될 정도로.. 너무 과다하게 챙기는 듯 하다. 피씨엘의 본질에 대해서는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오히려 피씨엘에 관심을 줄이려고 노력해봐야겠다. 오늘 발표 내용은 크게 특이한 점은 없었으며, 현재 흐름을 잘 정리해주는 IR이었으므로, 신규 투자자들에게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토방 정리된 글을 바탕으로 간단히 정리해본다. (대표님이 자세히 설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 의견과 사견이 들어갈 수 있다. 참고 바란다.) 피씨엘은 글로벌 마켓 진출을 목전에 둔 국내 혈액선별 대장 업체이다. 피씨엘은 글로벌 마켓 진출 스테..

올 한해, 대박주들이 넘쳐났다. 등락폭이 2~3배 수준을 넘어간 주식들은 대부분 회사의 본질이 변했다기 보단, 세력의 장난으로 일어난 경우가 많다. 어쨌든 그 대박주들 가운데 특히나 대박을 쳤던 섹터는 바이오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은 - 코로나를 진단하는 것 (진단키트) - 코로나 감염자를 치료하는 것 (치료제) - 정상인을 코로나로부터 예방하는 것 (백신) 이었다. 등락폭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상기 섹터와 연관이 있는 주식은 정말 못해도 최저점 대비 2배, 보통 3~4배 정도는 상승한 것 같다. 씨젠 같은 대형주도 거의 10배가량 상승했으니, 그 끝이 어디인지 궁금해진다. 잡설이 길었다. 피씨엘에 처음 관심 가진 것은 7월정도였나. 매출 대비, 당기순이익 대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