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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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음.
19. 03. 11. 자 공고이다.
◦ 수요기관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 입찰방법 : 일반(총액)경쟁입찰 / 전자입찰
◦ 입찰공고기간 : 2019. 3. 11. ~ 2019. 3. 19. 11:00까지
◦ 낙찰자 선정 방법 : 규격·가격동시입찰
◦ 예정수량 및 배정예산(VAT포함)
금액에서 주목할 점은 면역 검사 장비보다 면역 검사 시약이 훨씬 더 높은 단가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거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인데, 쉽게 말해 프린터기 장사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프린터기는 거의 원가, 혹은 원가 이하로 판매하고, 실질적인 이득은 잉크를 팔아서 버는 비즈니스 모델처럼
장비보단 시약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이다.
참고로 타 업체 기기 대비 하이수의 부피가 작고, 스위스 Tacan사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그리고 작은 혈액원이나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PCLOK도 만들었는데,
이는 코로나 검사에 열심히 활용하고 있으니 이를 통해 품질에 대한 DB가 쏙쏙 쌓이고 있으니
그 재앙같은 코로나가 특정 기업에는 하늘에서 준 선물이 될 수 있겠다.
이번에 입찰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한적십자사 회장님이 바뀌면서 생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한다.
이전에 대한적십자사가 안고 있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 사항을 계속 안고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적어도 2020년에는 떠야 보기에 적절하지 않을까?
그리고 한국애보트의 입찰 참여 제한이 9월달로 끝났다.
그런데 지금 바로 입찰을 띄우면 '특혜 논란이 있는 업체'에 또 특혜를 준 것처럼 보이니까
더 지연하는게 아닌가 싶다.
해당 내용의 경우 피씨엘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과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한다고 했으니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다만 100% 된다는 보장은 하나도 없다.
어쩌면 대한적십자사에게 밉보인 피씨엘에게 불리한 조건을 추가해서 입찰을 진행할 수도 있고,
단가가 안맞아서 입찰에 실패할 수도 있다.
무엇이든 보수적인 관점을 관철할 필요성.
금액에 대해서는 해당 내용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시약의 경우 1600만명 정도에 605억이므로 예정금액 기준 단가는 4종(1인)에 4천원, 1종(1인)에 천원꼴 정도 되는 것 같다. 얼마에 입찰되는지가 관건이겠지만..
이번 국감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다.
피씨엘 | 2020 보건복지위 국정 감사 혈액 관련 핵심 내용 간단 정리
www.redcross.or.kr/redcross_morgue/redcross_morgue_inspection.do?action=detail&brdctsno=234259&pagenum=1&search_jisacode=&search_businessdeptcode=&search_option=&search_keyword 국정감사자료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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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한 종목을 파고 들고 있는데,
이제 일반 투자자로서 피씨엘에 대해서는 공부할 만큼 한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진단 키트 종목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는데
승인이고 뭐고 실적이 찍혀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해당 종목 외에는 더 투자하긴 다소 위험할 듯 하고,
다른 섹터를 좀 더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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