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정치테마

[안철수 / 디지털뉴딜] 정치테마 2편, 써니전자와 안랩(053800) 중 '진짜'는?

stat 2020. 6. 4. 07:46

https://statstock.tistory.com/4

 

DRB동일(004840), 대선 최대 수혜주? (+동일고무벨트) / 7천원대 분할매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5/2020051502099.html 황교안⋅윤석열⋅박원순⋅유승민…1%로 내려앉은 대선주자 들 이낙연 28%, 이재명 11%, 안철수 3%통합당 지지층 중 黃 지지율3월 37%→..

statstock.tistory.com

<DRB동일(004840), 대선 최대 수혜주? (+동일고무벨트)>

 

 

 

결론 : 안철수와 써니전자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써니전자는 안랩과 같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안철수와 안랩은 관련이 많고, 천천히 우상향 할 것이다.

 

상단에 연재한 글과 같이, 앞으로의 대선주 급등세는 여당이 아닌, 야당에서 나올 것이다.

 

당장은 이낙연이 흔들릴 요소가 별로 없고, 이낙연의 지지율이 30%냐, 40%냐로 큰 흐름을 주긴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대선후보로 자리잡기 위한 움직임을 하나둘씩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낙연과 관련된 대선주가 너무 많아 시세를 한번에 분출하긴 조금 어려워보인다.

 

반면 야당은 혼란하다. 지지율이 가장 강한 후보도 10%를 못넘기며,

 

설문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설문조사에서는 3%의 안철수가 야당지지율 1위를 할만큼 그렇다할 인물이 없다.

 

오히려 그래서, 누군가가 어떤 행보를 보이면 그것이 급등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안철수와 연관된 종목은 크게 5가지다.

 

안랩, 써니전자, 오픈베이스, 링네트, 다믈멀티미디어이다.

 

그러나 현재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종목은 안랩뿐이다.

 

써니전자, 오픈베이스와 링네트, 다믈멀티미디어모두

 

이른바 '억지로 엮인' 테마주일 뿐이다.

 

특히 오픈베이스와 링네트는 좀 심한 수준인데, 직접적인 연결고리도 없이 그냥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붙였다.

 

그렇다면 이것은 유승민 테마주, 김세연 테마주도 될 것이다.

 

주가 부양을 필요로 했고, 그래서 시세를 한번 주고 끝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긴 하다.)

 

그렇지만 안철수 관련주로 묶긴 좀 어렵다.

 

써니전자와 다믈멀티미디어는 그래도 실체가 있는 관련주였다.

 

써니전자는 써니전자의 송태종 대표가 안랩의 기획이사였고

 

다믈멀티미디어는 다믈의 정태종 사장이 대학으로 인한 연결이 있었다.

 

그러나 다믈은 현재 재무와 실적 모두 좋지 않아 제외하겠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써니전자와 안랩뿐이다.

 

써니전자 또한 현재 관점에서 안철수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 그러나 한번 엮이면 정치테마는 계속 간다.

 

남선알미늄만 봐도, 이낙연의 동생, 이계연이 대표직을 사퇴한 직후에는 급락했지만,

 

이후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는 점으로 엮어갔다.

 

따라서 써니도 "아직 끝나지는 않았다"

 

더 비중을 실은 안랩을 살펴보자.

 

- 언택트 시대에 보안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질 것이다.

 

- 유보율이 50개 소프트웨어 기업중 1위이다.

 

- 안철수와 직접 연관된 유일한 기업이다.

 

-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우상향 하는 알짜배기 기업이다.

 

 

사실 어쩌면 안랩은 안철수와 떨어지고 나면 더 오를 수도 있다.

 

소프트웨어, 보안 관련주, 디지털 뉴딜관련주로 엮였으면 지금 주가보다 최소한 50%는 높았을 것이다.

 

시가총액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