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4분기 실적 추정 (+ 새로운 실적 코드 3002 추가 / 셀트리온)

새로운 실적 코드 3002150000

https://www.bandtrass.or.kr/hsnavi.do?page=F&site=#table_content

기존 휴마시스 키트는 3822001014로 수출되었는데,

셀트리온과 협업해 만든 DiaTrust는 3002150000으로도 수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휴마시스 수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황색 신규코드가 갑자기 등장했는데, 150억이라는 상당히 큰 수치가 잡힌다.

 

주담과의 통화를 통해 미국향 매출은 내수거래로 잡혀 TRASS 수출데이터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신규 코드는 아마도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DiaTrust를 수출한 건인 것 같다.

(FDA도 받았고, 셀트리온 브랜드도 좋으니까 DiaTrust가 기존 제품보다 잘 팔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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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추정

실적을 추정하기 위해선

 

1) 내수 물량

2) 미국향 DiaTrust 물량

3) 미국 외 DiaTrust 물량 + 기존 휴마시스 수출 물량 (베트남 등)

 

4개를 봐야한다.

 

1) 내수물량

1의 경우 통상 분기당 50억 정도를 잡아왔는데,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가 심각하게 늘어난 상황이라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5771595 

편의점 '오미크론 특수'…자가검사키트 판매량 폭증

 

이에 더해 다양한 산업체에서 근로자들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자가검사키트를 비치하고 있다.

 

방송계 등에서도 좋은 사례가 늘어나면서 점차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508624 

[POP초점]유희열, 돌파감염 "10일 코로나19 양성판정"..방송가 또 다시 '비상'

 

수치적인 근거는 없지만, 분기당 100억 정도 잡으면 추정치로 적합할 듯 하다.

 

2) 미국향 DiaTrust 물량

앞서 언급했듯이 셀트리온 -> 셀트리온 미국 법인 계약에 대해서는 기간이 1월 31일까지로 지연 공시가 나왔지만,

휴마시스 -> 셀트리온 계약은 변동사항이 없다.

 

9월에 나온 273억 물량 중 약 200억 가량은 10월에 선적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10월에 나온 1,400억 물량이 4분기에 모두 선적된다고 가정할 때,

 

약 1,600억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3) 미국 외 DiaTrust 물량 + 기존 휴마시스 키트 수출 물량

맨 위 그래프의 파란색 + 주황색 수치인데, 대략 한 달에 250억 정도, 보수적으로 200억 정도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4분기에 600억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결론

"국내 300억 + 미국 1,600억 + 미국 외 600억 = 2,500억"

 

4분기 매출 2,500억, 영업이익은 약 1,300억 정도로 추정한다.

(이는 미국발 홈키트 물량은 제외한 수치이다.)

 

내년 3월 정도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로 보인다.

 

'이 시국에' 미친 듯한 매출 성장과 현금 창출을 해내고 있는 회사가 많지 않고,

유동성이 잠잠해지고 나면 많은 회사들이 M&A 시장으로 나올 것이다.

 

적정한 IT 기술 베이스가 있는 원격진료 회사 인수 합병 후 차세대 진단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한다면

시총 2~3조는 우습다고 본다.

 

그게 아니더라도, 현금 가치만 따져도 시총 6,000억은 너무한 수준이다.

 

https://statstock.tistory.com/190

[휴마시스] 휴마시스 3분기 4분기 실적 추정 (휴마시스 주식담당자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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