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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피씨엘 적십자 혈액선별 히스토리 핵심 분석 / 전망

stat 2021. 4. 18. 11:58

 

제 블로그 중 피씨엘 면역입찰 게시글 하나씩 짚어보면서 현재 상황을 되짚어보겠습니다.


 

1. 2018 면역입찰 특혜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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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혈액 입찰 관련 읽을만한 기사 모음

<혈액 면역검사시스템 입찰 과정 논란 관련 기사> shindonga.donga.com/3/all/13/2147946/1 1300억 검사시스템 입찰 적십자사·한국애보트 피소된 까닭 13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들어갈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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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김소연 : 가장 좋은 것은 써주는 것이다. 30년 전에 댜국적 회사 제품이 처음 들어왔을 때 그때는 불편한 것을 참아가며 써서 익숙해진 것이다. 신기술 제품이 성능에서 더 우수하다면 불편함을 참고 써야 한다. 최근 한국 혈액백 시장에 세계 100여국에 혈액백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인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진출하는 것처럼 한국 시장도 커져서 해외에서도 눈여겨보고 있다. 그런데 정작 한국 기업은 한국 시장을 포기하고 해외에 가야 하나? 의료 산업계 전반에서 다국적 회사들이 완전 토착화 되어서 국내 기술을 막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2018/06/22)

이처럼 적십자사가 입찰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의 서류 미비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대응해왔다고 볼 수 있는 정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유독 한국 피씨엘에 대해서는 1차, 2차 모두 서류에서 탈락시키고도, 탈락시킨 응찰 서류를 빌미로 형사 고발 조치를 취해 이중적 태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020/08/12)

● 논란① 애보트 평가용 장비, 입찰 공고 이전 미리 설치
● 논란② 애보트, 무허가 시약으로 규격평가 통과
● 논란③ 적십자사, 애보트 검사 오류 나왔는데도 ‘재검 기회’ 검토
● 논란④ 수상한 애보트 규격평가 결과보고서

-> 애보트 면역 입찰 논란, 특혜 준 것 아니냐?

 

 

 

2. 2020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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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 2020 보건복지위 국정 감사 혈액 관련 핵심 내용 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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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 진단기기 비리 논란 해명 및 국산화 요구

 

 2016년과 2018년 면역검사장비 입찰과 관련하여 대한적십자사는 당시 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장비(시약 포함)들이 식약처 허가 받은 제품인지 확인을 했는지? (기동민 의원)

- 확인을 했다면 그 근거를 제출할 필요가 있고, 확인하지 않았다면 당시 입찰을 담당한 직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

-> 감사 실시하여, 당시 업무과실 담당자에 대해 처분 조치하였음

 

 진단기기 국산화

- 혈액 채취 후 검사를 수행하는 체외진단기기와 진단분석기기의 국산화 필요

- 다국적 의료기기 제품은 한국인에 대한 임상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데, 한국인 임상 필요

-> ○ 의료기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료기기를 혈액사업 현장에 적용 중에 있음

 

 

3. 2021 LG화학, 지멘스와 혈액선별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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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리] 피씨엘, LG화학과 혈액선별 컨소시엄 구성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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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피씨엘이 제약사인 동아ST, 독일의 진단계 대장 지멘스와 MOU를 이미 체결했고, LG화학과는 NDA(Non-disclosure agreement)를 체결 후 MOU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1. 각 기업이 벌써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측면에서 적십자 입찰이 곧 나올 것으로 보이고,

2. 지난 경쟁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입찰을 따낼 가능성이 커보이고,

3. 지멘스, LG화학 등의 노하우 등을 통해 세계 진출에 있어서도 불을 지필 수 있다는 점에서

피씨엘에게 아주 좋은 뉴스이다.

 

4. 최근 기사

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289751?sid=102

 

적십자 '면역검사시스템' 6년째 입찰중…전문가들 "국산도 공평한 기회를"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국산 면역검사시스템도 외산과 동등한 환경에서 평가돼야 한다." 정부의 물자 구매 계약을 관장하는 조달청 관계자의 전언이다. 올해 다시 진행하는 대한적십자사(

n.news.naver.com

(2021/04/21)

적십자는 지난해 2월 한국애보트에 대해 6개월간 '부정당업체'로 지정, 이 기간 입찰 참가를 제한했다. 그러나 2~8월 입찰 공고가 없다가 12 15일 사전 규격공고가 나왔다.
하지만 이 사전 규격마저도 특정 외산 장비가 들어맞는 스펙이란 게 업계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해당 사전 규격은 11시간 동안 장비 1대당 880 검체, 4개 항목을 검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라며 "현재 혈액센터에서 쓰고 있는 외산 장비가 딱 들어맞고, 결국 다른 신기술은 기준에 맞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규격에는 납품 실적도 중요한 평가 항목에 들어간다. 배점이 15점이 할당돼 있다보니 1~2점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신규 업체는 쳐다도 볼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결론

기존 공고가 아예 취소되었고, 새로운 공고가 나올 예정이다.

새로운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아무것도 알 수 없지만, 왜 공고를 취소했다가 다시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어떤 문제 때문이며 어떤 방향으로 바꿔서 올라올지는 뻔한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