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진단키트| 백신 |치료제

[정정] 셀트리온 디아트러스트 FDA 승인 X (+ 휴마시스IR)

stat 2021. 1. 26. 21:34

 

죄송합니다.

 

디아트러스트 승인이 아니었네요.

 

승인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한 이미지가 셀트리온 직원의 실수로 노출되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휴마시스 주담 통해서 검증도 했는데, 승인 안난게 맞는 듯 합니다.

 

 

 

어후 드디어 떴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810418

 

셀트리온, 2400억원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2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를 미국에 수출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

news.naver.com

이걸 알아야 저게 왜 휴마시스에 호재인지 알 수 있다.

 

셀트리온이 엄청난 영업력, 빠른 연구개발력 등으로 FDA를 겁나 빠르게 받는 것은 알 것이다.

 

그런데 셀트리온이 코로나 생산 공장이 없다.

 

그래서 2400억 물량 수주는 받아왔는데,

 

FDA 승인을 받아도 만들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키트 제조사와 공동개발을 추진해온 것이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5&aid=0000912126

 

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공급…2,100억원 규모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2천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셀트리온이 지난달

news.naver.com

예전에 비비비랑 공동개발한 샘피뉴트 키트도

 

비비비가 다 생산하기로 했었다.

 

(그 기대감만으로 비비비 관련주인 시스웍이 단기간에 두배가 올랐다.)

 

 

그런데 막상 계약은 어그러졌다. 비비비가 납품일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다르다. 휴마시스는 이미 자체 제품으로 항원키트 엄청나게 생산하고 있고,

 

2월 말 정도엔 새로 지은 공장도 돌아갈 예정이다. (그때쯤 GMP를 받는다.)

 

따라서 케파에 문제가 생길 일은 없다.

 

 

그리고 이미 한 차례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서 수주를 받았다.

 

저걸 보고 테스트 물량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진짠가보다.

 

저건 43억 수준인데, 이젠 수천억 수준이 되겠다.

 

 

주담분은 셀트리온 전 물량을 휴마시스가 전량 수주 못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던데,

 

나는 그냥 보수적인 멘트라고 생각한다.

 

 

비비비와 이미 샘피뉴트 FDA받았는데,

 

만약 비비비가 납품일 못받췄으면 샘피뉴트로 다른 키트 제조사와 납품하면 훨씬 빠르게 팔 수 있지 않았나?

 

그런데 굳이 시간 및 비용을 들여서 휴마시스와 개발한 디아트러스트로 '새로' 받았다.

 

그말인 즉슨 이번에 개발한 디아트러스트도 제 3자가 생산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는 뜻이다.

 

 

결론.

 

1. 셀트리온은 FDA 승인 조건으로 2400억 물량을 수주 받았다.

 

2. 공동 개발사인 휴마시스가 그중 대부분의 물량을 수주할 것이다.

 

3. 게다가 휴마시스 신공장을 지었기 때문에 케파가 어마어마할 것이고, 그것은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 기회에 진단주에 수급좀 팍팍 들어왔으면 좋겠다.

 

결국 내년 상반기까지 땡겨올 현금만 생각해도 진단주는 지금 바겐세일 중인데 말이다.